2020

YOGI SEOUL

여기서울 브랜딩

CLIEN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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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서울시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서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 곳곳에 조성된 8곳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사용자들로 하여금 이 거점시설들이 각각의 독립된 공간들이 아닌,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임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존재감 있는 브랜드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서울(YOGI SEOUL)’은 각지에 흩어져있는 서울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친근한 명칭을 통해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만들어진 브랜드 네이밍입니다.

As a beginning of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in Seoul, Seoul Community Regeneration Cooperative runs eight complex cultural facilities built in Jungnim-dong, Seogye-dong, and Hoehyeon-dong, near Seoullo 7017. The purpose was to make customers aware that these base facilities were not independent stores, but created as the urban regeneration project. "YOGISEOUL" is the name of the brand designed to make these scattered facilities throughout the country become a brand with a distinct identity via a friendly name.

안내 사이니지는 건물의 입구에 사람의 눈높이로 지주형과 벽보형의 형태로 설치되어 거점시설의 건축정보와 운영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내 사이니지는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상단의 화이트 영역에는 건물의 이름과 주소와 같은 주요 정보를, 중간의 노란색 영역에는 지도를 그래픽화하여 심볼과 함께 건물의 위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우상단에 각 거점시설의 건축정보를 기재하였습니다.
하단의 블랙 영역에는 각 거점시설의 운영정보가 안내되어 있습니다.